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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여성] 4. 신도계(信徒戒)의 태동과 최초의 우바이   2005-03-21 (월) 17:46
불교여성개…   8,315

녹야원(Migadāya)에서 전법륜(轉法輪)이 시작된 이래 점차 불교는 대중속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승가가 구성되었다. 그러나 승가집단의 규모와 수는 점차 커졌으나 반대로 출가승려의 질적저하가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고, 승가를 위한 율을 제정하게 되었다.
하지만 율의 제정에 나타난 여러 가지 배경설명과는 달리 오계규정이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다. 또한 신자의 오계는 우팔리 존자에 의해 합송된 율장에 나타난 것이 아니라 대부분 아난다 존자에 의해 합송된 경장에 주로 나타나 있다.
최초의 계에 대한 가르침은 《율장》의<대품(大品, Mahāvagga)>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깨달음을 성취한 부처님께서는 야사(Yasa)에게 법을 설하셨을 때 계를 가르친 것으로 이해된다.

“세존께서는 한쪽에 앉은 선남자인 야사에게 차제적으로 이야기를 하셨다. 즉, 보시에 대한 이야기, 계에 대한 이야기, 천상에 대한 이야기, 욕망의 위험에 대한 이야기, 염리(厭離), 번뇌, 벗어남 그리고 공덕에 대해 설하셨다.”
그 후에 다시 세존께서는 야사의 어머니와 전처에게 계를 설하셨고 그들은 신자가 되었다. 또한 야사의 네 명의 친구 즉, 위말라(Vimala), 수바후(Subāhu), 뿐나지(Puṇṇaji), 가왐빠띠(Gavampati)와 야사의 50명의 친구들에게 계를 설했으며 우루벨라의 한 나무아래서 30명의 수승한 그룹의 친구들과 왕사성에서 마가다 사람인 바라문 거사들에게 계를 설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계에 대한 이야기(sīlakathā)일 뿐 오계에 대한 언급은 없다. 그러나 계에 대한 설법이 신자의 오계에 대한 것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오계일 가능성도 또한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한편 최초의 남자신도인 땃뿟사(Tappussa)와 발리까(Bhallika) 두 상인은 부처님께 공양을 올렸고 공양을 받은 세존께서 그들에게 가르침을 설하였다는 부분은 없으며, 단지 그들이 세존의 발에 머리로 경배를 드린 후에 세존께 “대덕이시여, 우리는 세존과 법에 귀의합니다. 세존께서는 우리를 지금부터 목숨이 다하도록 귀의한 우바새로 받아주십시오.” 라고 말씀드리고 우바새가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최초의 2귀의 우바새들이 되었는데 다만 2귀의를 했을 뿐 삼귀의와 오계수지도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비구에게도 계에 대한 설법은 없었으며, 중도와 팔정도, 사성제, 오온의 무상, 무아, 고에 대해 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사비구의 아버지는 세상에 최초로 삼귀의를 한 자가 되었다. 그는 세상에서 처음으로 삼귀의를 한 자가 되었다.
그의 말을 빌어 우바새가 되는 형식을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세존께서는 저를 지금부터 목숨이 다하도록 귀의한 우바새로 받아주십시오” 라는 문구로서 표현되고 있다.
야사비구의 어머니와 전처도 또한 삼귀의를 한 우바이가 되었다. 최초의 여성불자는 남성불자과 마찬가지로 두 명이었다. 후에 비구의 출가와 수계에서 세 번의 귀의가 부처님에 의해서 규정되었고,
“세존께서는 저를 지금부터 목숨이 다하도록 귀의한 우바새로 받아주십시오.”라는 형식의 문구로서 표현되고 있다. 하지만 삼귀의와 오계로서 신자가 되는 형식이 언제부터 누구에게서 유래되었는지에 관한 정확한 근거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이 율장에서는 오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으며 오계가 언제 규정되었는지 추정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시간의 문제를 제외하고 오계의 내용이 경전의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제4장 불교에서의 계와 오계 (1) 불교에서의 계 
3. 불교신자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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