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관내 법무부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 교장 고영종)는 대강당에서 39명(중학교 22명, 고등학교 17명)의 학생들에 대한 졸업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졸업장 전수식에서는 불교자진회(윤정선 회장)에서 250만원, 불교여성개발원(박정희 센터장)에서 150만원, 서울소년원협의회(고광용 회장)에서 150만원 등 총 550만원이 모범학생 14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됐다.
고영종 원장은 “오늘의 기쁨과 행복이 앞으로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조급하게 서두르거나 좌절하지 않고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한걸음씩 꾸준히 매진한다면 더욱 희망찬 내일이 다가올 것”이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소년원 학생들에게 졸업장은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 것이라며,온갖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이 최선을 다한 노력의 흔적이며, 부모님에게는 변화된 모습과 기쁨의 값진 선물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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