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표적인 불교 여성운동단체인 불교 여성개발원이 여성 불자들의 교육 공간, 불교여성광장 건립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불교여성광장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문화제 입재식을 봉행하고 BBS 부산 불교방송 사장이자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 초청 특강도 마련했습니다.
류기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
![]() |
지난 2000년 창립 이후 여성 불자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데 앞장서 온 불교여성개발원.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회원 2천여 명의 내부 결속을 위해 노력해온 대표적인 불교계 여성단체입니다.
불교여성개발원이 여성 불자들의 위상 강화를 위해 여성 불자들의 열린 신행 문화공간인 '불교여성광장' 건립 기금 마련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인터뷰] 노숙령 / 불교여성개발원장
[여기서 지난 5년 동안 교육받은 사람들이 2천 명 정도 되거든요. 또 봉사하는 인원도 백여 명이 됩니다. 이분들이 앉아서 회의도 하고, 또 서로 좋은 아이디어도 내고, 친교도 쌓고 그러면서 서로의 활동 내용을 확대를 해나가려고 하는데 그런 공간이 너무 없습니다.]
불교계 여성 인재불사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불교여성광장'.
불교여성개발원은 오는 10월 1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불교르네상스의 꿈' 두 번째 문화제를 열어 '불교여성광장'의 기금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문화제는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동·서양 악기가 혼합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가야금 독주, 탤런트 강부자와 재즈가수 웅산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불교르네상스의 꿈' 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입재식을 열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 다가가고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한국 불교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노숙령 / 불교여성개발원장
[이웃 종교를 보면 100주년 기념관, 여성 회관 이런 것을 만들어서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거든요. 우리 불교가 개개인이 성불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이 봉사 과정을 거쳐서 성불을 한다고 생각하면 좋겠어요. 그래서 뜻을 세워봤는데 다행히도 동참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입재식에 앞서 불교여성개발원은 BBS 부산 불교방송 사장이자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을 초청해 특별 법문을 진행했습니다.
수불 스님은 법문을 통해 상생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여성 불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여성 불자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수불 스님 / 부산 BBS 불교방송 사장·안국선원장
['상생'과 '화합' 다 좋아요. 그것은 사회에서 일찍부터 논의돼왔던 것이고, 우리가 늘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행해야 될 덕목입니다. 그렇지만 부처님 가르침이라고 하는 것은 일생에 2번 만나기도 힘든 것이고, 이 가르침을 만났을 적에 올바른 대승의 가르침이 무엇인지에 대한 바른 눈을 뜰 수 있는 그런 힘...]
이번 문화제가 여성 불자들의 네트워크와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 불교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인재 육성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BS 뉴스 류기완입니다.
영상취재=장준호
류기완 기자 midusrr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