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선우용녀, 3년 만에 무대 올라
- 연극 ‘고부전쟁’, 억척엄마 캐스팅
불자탤런트 선우용녀 씨〈사진〉가 뮤지컬 ‘친정엄마’에 이어 3년 만에 연극 ‘고부전쟁’으로 무대에 오른다. 선우용녀 씨는 오는 7월6일부터 8월25일까지 서울 NH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고부전쟁에서 ‘강춘심’ 역에 발탁됐다. 그는 극단 신화가 무대에 올리는 이 작품에서 30여 년간 시장에서 생선을 팔아 아들을 기르면서 가사도 도맡아 해낸 억척 엄마 역할을 맡았다. 김용상 작가가 희곡을 쓰고 김영수 씨가 연출을 맡은 ‘고부전쟁’은 어느 가족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속앓이를 유쾌한 풍자로 풀어낸 작품이다. 전통적인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은 물론 남편, 시누이까지 겹겹이 쌓인 갈등을 풀어내고 가정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드라마 ‘추적자’, ‘아내의 유혹’ 등을 통해 명품조연으로 자리 잡은 탤런트 최준용 씨가 아들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시어머니와 도저히 풀어낼 수 없는 갈등에 고통스러워하는 며느리로는 ‘야인시대’로 얼굴을 알린 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정소영이 출연한다. 선우용녀 씨는 지난 2008년 불교여성개발원이 선정한 ‘여성불자 108인’에 선정됐고, 불교TV에서 MC도 맡는 등 불교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여온 신심 깊은 불자다. 특히 전원주, 전무송 등 불자연예인들과 함께 지난해 3월 불교계 국제구호단체인 지구촌공생회 홍보대사를 맡는 등 자비 나눔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