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14.10.15
불교여성개발원 산하 승만경연구회(회장 이인자)는 24일 오전10시30분 서울 종로구 견지동 불교여성개발원에서 제10기 승만경 강좌를 개강한다. 승만경(勝鬘經)은 대승경전 가운데 여래장(如來藏) 사상을 천명하는 대표적인 경전이다. 재가여성의 성불을 수기한 경전이기도 하다. 승만보살 10대원을 실천하면 누구나 성불할 수 있다고 한다.
제10기 승만경 강좌는 ‘왕비의 법문’이라는 주제로 이미령 강사가 맡는다. 이씨는 동국역경원 역경위원, 불광교육원 전임강사, BBS ‘경전의 숲을 거닐다’ 진행자, 불교대학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좌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 진행된다. 딸, 바람-작은 소원, 바람-큰 소원, 마스터해야 할 6가지, 오직 하나만(일승), 태아(여래장), 착각, 믿는 사람 등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회 ‘딸’에는 존중 받는 딸, 존엄한 딸, 경전 속 딸이야기, 여성즉신성불 등에 대한 내용이 집중 다뤄진다. 수강료는 10만원이다. 문의 (02)722-2101~2.
정성수 종교전문기자